“철수넨데요, 왜 안와요?”
방금 전 받은 전화의 첫마디였다. “네?” 아뿔사… “죄송해요. 아.. 오늘 과외였죠.” “까먹었어요?” “네.. 왜 오늘 과외가 없다고 생각했지..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언제되요?” “철수가 언제 돼죠?”… 더 보기 »“철수넨데요, 왜 안와요?”
방금 전 받은 전화의 첫마디였다. “네?” 아뿔사… “죄송해요. 아.. 오늘 과외였죠.” “까먹었어요?” “네.. 왜 오늘 과외가 없다고 생각했지..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언제되요?” “철수가 언제 돼죠?”… 더 보기 »“철수넨데요, 왜 안와요?”
춘기랑 방을 구하러 다닌 이야기를 적으려다… 그냥 자련다… –; .. .. ..
☆01 . 본명이 뭐야? ▷▶ 정동욱 ☆02. 너의 성별은? ▷▶ 남자 ☆03. 올해 나이는? ▷▶ 1978년 12월 31일 생 26살. 만 24세. 일년에 하루 빼고는… 더 보기 »옛날에 했던 100문 100답
(아래 글에 이어) 삼계탕집을 나와 술집에 들어갔다. 아까부터 매형의 전화가 계속 울리고 전화를 받는다. 뭔가 안좋은 일인듯.. “무슨 일이예요?” “어.. 그게..” 매형의 썰.. 어.. 그게… 더 보기 »퇴직당한 매형 친구
지난 목요일… 매형과 형, 형 여자친구(이름을 또 까먹었다..-.-;)랑 함께 서울대입구에 있는 관악삼계탕(구 백제삼계탕)에 갔다. 방에 앉아 메뉴를 둘러보고 있었다. ‘대보탕’, ‘삼계탕’ … “대보탕이 뭐지?” “십전대보탕… 더 보기 »관악삼계탕의 당당한 아주머니
철도파업이 종료되었지만… 요즘 파업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엄청 싸늘하다. 언제는 안 싸늘했냐마는… –.–; 송내에 있는 과외집에 가려면 지하철 1호선을 타야 한다. 며칠전 과외를 갈 때에는,… 더 보기 »대기업노조의 파업은 사회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