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2월 말에 연구실에서 촬영을 하고 3월 초에 다시 만나 2시간쯤 촬영했는데요. 분량이 꽤 나왔는지, 예고편 + 4편의 에피소드로 방송됐습니다.
학생들을 연구실 서재와 소개팅을 시켜주는 컨셉의 방송이었는데요. 두 명의 학생이 제 서재에서 최훈의 『데카르트 & 버클리』와 호프 자런의 『랩걸』을 골랐습니다. 특히 『랩걸』은 저도 아직 읽지 않았던 책이라 촬영 전날까지 책 읽으며 촬영 준비하느라 힘들었습니다;;;
교내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2월 말에 연구실에서 촬영을 하고 3월 초에 다시 만나 2시간쯤 촬영했는데요. 분량이 꽤 나왔는지, 예고편 + 4편의 에피소드로 방송됐습니다.
학생들을 연구실 서재와 소개팅을 시켜주는 컨셉의 방송이었는데요. 두 명의 학생이 제 서재에서 최훈의 『데카르트 & 버클리』와 호프 자런의 『랩걸』을 골랐습니다. 특히 『랩걸』은 저도 아직 읽지 않았던 책이라 촬영 전날까지 책 읽으며 촬영 준비하느라 힘들었습니다;;;
교수님~~ 학교 홈페이지 보다가 우연히 블로그 들어와서 영상 보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댓글 남겨요.(_ _) 저때 촬영 즐거우셨나요? 괜히 궁금하네요.
벼락치기로 책 읽느라 힘들어서 그랬지, 촬영은 아주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