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에 오더라도 발동이 걸리는 시점은 밤 9시.
과제를 일주일전부터 준비하더라도 발동이 걸리는 시점은 하루전.
오전 10시 과외 갔다가
1시에 학교에 와서..
어제까지 내가 끄적인 거 보면서
‘이게 도대체 뭔소린가…’ 하며 있다가..
페이퍼 개요를 노트에 다시 작성하고는
음악 듣고.. 웹서핑하다가..
저녁먹고 피파 2003 두시간 하다가
(현재 피파의 달력은 2005년 4월을 가리키고 있다 -_-)
지금 다시 보고서를 끄적이기 전
내 홈페이지에 와서 기록을 남기고 있다…
내일 오후 5시까지.. 제발 딜레이는 하지 말길 빈다…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은 8명의 여인들 OST
이 노래들 계속 들어도 너무 재밌다.. 크크크..
오늘의 식사는 아래와 같았다.
오전에 과외갔다가 학교에 왔는데 배가 너무 고팠다.
그러나 지갑에는 840원뿐.
매점에 들어가서 그걸로 허기를 채울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컵라면 발견. 이게 얼마인지 보니 정가 800원. 오호 재수~
750원 주고 컵라면 사서 점심을 그렇게 때웠고..
저녁은 같은 방 선배한테 학관B 사달라고 했다. 메뉴는 생선까스.
보고서 쓴다고 학교에 계속 있는데…
이따가 배고파지면 어쩌지.. ㅠ_ㅠ
돈이 없어 너무 서럽구만…
내일은 보고서 내고 집에 가서 꼭 밥해먹어야지.. 하핫
근데 보고서 내용이.. 사전지식을 필요로 하는 거라 읽기 힘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