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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일기하나쯤 남겨야….

추석 연휴 원주 집에 있는 동안
인터넷 접속하는 것조차 귀찮아서 말이죠…
일기도 안쓰고…..
리플도 제 때 안달고…
죄송합니다.

벌써 지난 일기를 쓴지 일주일이 넘었더군요.
이쯤에서 일기 하나쯤 남겨야 홈페이지 체면도 설 것 같아
하나 남깁니다. -_-;

요즘 신상 변화 몇 가지

4년 묵은 휴대폰 드디어 바꿨습니다.
‘빨간색 CARA’입니다.
작고 귀엽고 예뻐서..
지하철에서도 자꾸 꺼내어 보게 되네요… 헤헤..^^;

어떻게 바꿨냐구요?
아빠가 고무줄로 묶어놓은 제 휴대폰을 불쌍히 여기시며
“내가 하나 사줄까?” 하시길래…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휴대폰 갈아치웠습니다.

음..
또 요즘 수업 청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사 개론’이랑 ‘과학기술과 사회’를 지난주부터 듣고 있어요.
‘과학사과학철학협동과정’에 관심이 가고 있는데…
정말 대학원에 가볼까 하고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군대를 빨리 헤치우고 싶기도 하지만…
병특이 맘처럼 쉽지도 않을 것 같고..
병특 갔다와서도 웬만하면 공부를 더하고 싶을 것 같아서…
그런다면 아예 지금 대학원에 가서
학기중에 휴학하고 현역이나 카츄사를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네요.
기간도 오히려 짧고 말이죠.

그리고 관심이 가는 공부이기도 하고….
글쎄 그 공부를 해서 내가 뭘할지 아직 정해놓은 것도 없지만..
웬지 맘이 쏠리네요. 헤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쯤되면 일기하나쯤 남겨야….”의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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