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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긴 케이블만 구해 오면 TV를 볼 수 있는데도.. 3달이 넘도록 TV 안 보고 버티고 있는 중. 어제는 비도 오고 해서 아예 문밖을 안 나갔는데… TV도 없이 집에서 버티기 좀 힘들긴 했으나 그래도 그럭저럭 성공적으로 버텼음. 다만 컴퓨터로 쓸 데 없는 웹서핑을 하는 시간이 길어서 문제였는데, TV시청보다도 웹서핑이 눈과 머리에 더 안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1시간 동안 웹서핑 하면 눈이 침침해지고, 머리가 띵해짐. 비슷비슷한 뉴스 보고 보고 또 보고.. 이상한 블로거들의 글나부랭이나 보고… 그러다 관심도 없던 박찬호 뉴스 보다가 야구 뉴스 보다가… 또 블로거들의 몇 자 평 보다가… 영화 사이트에서의 영화평 보고 또 보고… 또 블로거들의 몇 자 나부랭이 보다가… 컴퓨터 인터넷 선도 뽑아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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