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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려고 불을 끄고 나면

TV, 컴퓨터 등의 모든 잡음이 사라진 후,
벽지와 벽 사이의 풀칠을 뚫고 다니는 개미 또는 바퀴의 소리가 들린다.
이사오기 전 새로 도배를 했더니 이전에 다니던 길들이 막힌 모양이다.
특히 모서리부분의 약간 들뜬 곳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착공이 활발하다.
보이지 않는 녀석들의 SOC 공사 덕에, 매일밤 잠을 설치고 있다.

아무래도 세스코를 불러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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