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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

1. 설 이후부터 며칠 전까지 드라마에 빠져 살았다.

그동안 섭렵한 드라마의 목록 : 미사, 발리, 아일랜드
감정이입 순 : 미사 > 발리 > 아일랜드
웰메이드 순 : 발리 > 미사 > 아일랜드
작가주의 순 : 아일랜드 > 발리 > 미사

미사 : 임수정 좋다. -_-;
발리 : 한회도 빠지지 않고 줄창 술을 퍼마신다..
아일랜드 : 인정옥은 하고픈 말이 참 많은 사람같다.

2. 계속 싱숭생숭했다.

드라마 연속과다시청의 영향인지 몇주간 싱숭생숭 모드가 지속됐다.
드라마를 보면 싱숭생숭해진다. 다음회를 본다.
더 싱숭생숭해진다. 마지막회까지 본다.
허무하고 싱숭생숭하다. 다른 드라마를 찾아본다.
무한루프… -_-;;

3. 홈페이지 제작

설 이후 계속 놀다가 이번주 겨우 대충 마무리했음.
그래도 나름대로 예쁜 것 같다.
주소는 http://plaza.snu.ac.kr/~phps
첨으로 돈받고 만든 홈페이지..

4. 두번째 조카 생김.

누나가 며칠전에 둘째를 낳았다.
전화한다는 게 까먹고 있다가 어제서야 누나한테 전화했다.
몇 개월 더 있으면 셋째 조카도 생긴다… ㅎㅎ

5. 고등학교 동기가 박사 졸업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허허허.. 허허… 난 이제 박사 시작하는데.. 누구는 벌써 끝이 났다네..
인생 빨리 살아서 모하노…

6. 영화 봤다.

위의 친구랑 시네큐브에서 ‘리컨스트럭션’ 봤다.
녀석이 대전의 삶을 청산하고 수원으로 이사왔다길래 같이 놀았다.
3월 2일에 연수들어간다길래… 그 전에 만나 서울 이곳저곳 구경도 시켜주고 그랬다.
음.. 영화는 한마디로 스타일리쉬했다. 간간히 웃음이 나왔고…
포인트 : 영화속 애들이 지하철 플랫폼, 지하철 안, 엘리베이터 가리지 않고 담배를 줄창 피워댔다. -_-;; 어느나라 영화더라…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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