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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우..

띵까띵까 대학원생도 발제 앞엔 어쩔 수 없다..
오늘 과외 2개 하고 7시부터 10시까지 공연 연습하고선…
낼 발제 땜에 24동 연구실(?)에 올라왔다..
도대체 무슨깡으로 아직까지 하나도 안봤을까..
한숨만 나오누나..

내일 발제는 1학기 때 읽은 것도 있고 아는 내용이라 어떻게든 해갈 것 같지만..
더 걱정인 건 모레 수업 과학사 통론이다.
악명높은 홍성욱 교수가 학생 모두에게 커리에 대한 요약문을 제출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발제자 외의 수업 참가자들도 모두 발제문 비스무리한 걸 써서 내야한다는 뜻..
분량도 원서 200페이지가량 되는데.. 도대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정말 난감하다.
조금 읽은 부분은 재밌긴 한데.. 어쨌든 영어라 힘들어 죽겠다 -_-

라이프니츠와 클락(뉴튼의 제자)의 논쟁..
라이프니츠가 뉴튼의 신은 ‘매일 태옆을 감아주는 신’이라고 비난하고..
클락은 ‘그러면 너네 신은 아무것도 안하는 명목상의 신’이라고 비난하고.. -_-;;

어쨌든 잼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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