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과학철학 통론 시험이라 학교에서 밤샐 듯.
족보에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답변을 정리하고 있다.
모.. 족보라고 하는게.. 특별히 선생님의 출제유형을 반영하는 의미로서의 족보의 가치를 가지진 않는다. 왜냐하면 한 학기 공부한 부분에서 중요한 주제를 뽑으라면 당연히 뽑힐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렇게 질문의 형태로 문제가 나와있으니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알겠고, 그렇게 한번 쭈욱 답변을 달다 보니까 한학기 동안의 강의를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언젠가 강의 끝나기 전에 정리를 해야지 했지만, 닥치질 않으니.. -_-;;; 닥치기 전까진 선뜻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 모두들 이해할 거라 생각한다. -_- 어쨌든 시험 때문이든 뭐 때문이든 이번 기회에 잘 정리해서 남겨야지..
시험 지나고 까먹지 말자.. -_-
이놈의 모기들!!!!
밤샘 성과는 언제나 fifa 2003의 유혹을 얼마나 떨쳐내는가에 달려있지만..
현재 fifa 2003 영국 프리미엄리그의 달력은 2004년 9월.. -_-
모기 10마리째 잡은 기념으로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