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철학 통론 종강했다.
처음 2주 이후, 읽을꺼리 읽은 적이 없는…
대신 수업시간 열심히 강의 들었다고 자신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끝나버리다니…
그 많은 읽을꺼리들에게 죄스럽다. -_-
어쨌든 다음주 시험준비 잘하자. 하하
음냐..
어젯밤 술을 과하게 마셨는지..
저녁 먹기 전까지 하루종일 고생했다.
요즘 술을 마시면
혼자 너무 급하게 마시는 것 같다.
누가 마시라고 재촉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홀짝홀짝 혼자 잔 비우고 또 채우고..
어제 술집에서 나올 때..
다들 멀쩡한데.. 나만 헤롱거린 것 같아 민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