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면서 바지랑 신발을 버려버렸기 때문에..
입을만한 게 없어서 난처해하고 있었다.
퇴원할 때 형이 골덴바지를 하나 사줬지만..
안어울린다기보다 그냥 헐렁한 청바지가 좋아서…
대학교 1학년때인가 처음 헐렁한 청바지를 접하고는
그이후로 그것만을 고집하고 있다.
그것만큼 편한 바지가 없는 거 같아서 말이쥐..
바지 살 때, 모자도 새로 하나 샀다.
위의 바지와 모자, 실은 정양이 사줬다. -_-;
이렇게 맨날 얻어입어서야.. 아핫..
이제 신발도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