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혼자서
“버스타고 병원갔다가”
“버스타고 녹두가서 미용실에서 머리깎고”
집에 물이 안나와서 머리도 감을겸..
하지만.. 2주만에 또 머리자르는건 좀 오번가..-_-;
“안경점에서 콘텍트렌즈 하고”
안경을 6년동안 안바꿨었다.
기스도 많이 나고, 도수도 잘 안맞는 거 같아서
2년동안 ‘안경바꿔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질러버렸다~~~ 아하하~
렌즈 해보고 싶었다.. -_-;
“그리고는 마나마나에서 만화책보다가”
“택시타고 집에왔다”
이렇게 마구 돈 쓰니까 돈 금방 없어진다. ㅜ.ㅜ
ps) 다행히도 동파되었던 수도는 금방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