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기념으로
동물원에나 갈까 하고 생각(합의되지 않은 나만의 생각-_-;)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몹시 우중충했기에…
하루종일
재은이방에서
뒹굴거렸다. -_-;
떼굴떼굴거리기도 했다. –.–
재은이방에서 김치볶음밥도 해먹고…
저녁 때엔 우리둘이 무지 좋아하는
녹두 메인스트리트의 ‘마포생고기’에서 생고기 3인분을 먹은후
방금전까지 마나마나에서 만화책을 열심히 보다 ….
‘한 것도 별로 없는데 왜이리 졸리지?’
어쨌든 넘 졸려서
방에 들어와 이제 잘려구… -_-;
이제 낼부턴 열심히 한주를 살아야지!!
백수여도 백수 아닌 듯!! 열심히 살자!! 홧팅!
ps)
2주년 선물로
라면 끓이기 딱좋은 ‘양은냄비’를 사줬다.
기숙사 나동 식당의 냄비라면이 떠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