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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어린이집 가는 길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하늘이는 새로운 노래를 많이 배우나 봅니다. 원래 좋아하던 ‘곰 세 마리’뿐 아니라 ‘올챙이송’이나 ‘우리 유치원’도 부릅니다. 근데 하늘이는 노래를 그대로 부르기보다 개사해서 부르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오늘 아침 유치원에 가는 길에 하늘이가 부른 곰 세 마리를 들어 볼게요.

 

 

사진 찍지 말라는 말도 무지 이쁘게 말해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네요. ㅎㅎ

 

아… 근데 어제 저녁 하늘이가 분무기로 TV에 물을 뿌려 TV 고장냈군요. 지난 번에도 똑같은 사고를 쳐서 수리하는 데 17만원인가 들었거든요. 아… 또 어제 하늘이는 ‘카 퍼즐’ 난장판 쳐서 2 조각이나 없애버렸군요. 다음은 사고 직후 하늘이의 사과 동영상입니다.

 

 

이 사고 뭉치를 엄청 혼내야 하는데 귀여워서 혼을 낼 수가 없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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