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정도부터 부인님과 번역을 시작했던 The Shock of the Old: Technology and Global History since 1900이 드디어 오늘 《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 석탄, 자전거, 콘돔으로 보는 20세기 기술사》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습니다.
초벌 번역은 2011년 12월에 끝냈는데, 출간은 2015년 1월이라니 이게 무슨 –_-;;
출판사 탓을 하는 건 아닙니다 ㅎㅎㅎㅎ
출판사의 소개는 아래를 보세요.
근데… 표지는 그닥 맘에 들진 않는군요. 흠;;;;
드디어 출간되었군. 축하해^^ 가제(?)였던 ‘구식의 충격’보다는 나은 것 같지만, 웬지 원제의 강렬함이 잘 안 살아서 아쉽… 물론 더 좋은 대안이 있는 건 아님ㅎㅎ 곧 한 권 주문해서 보겠음.
넌 주문 금지. 우리가 보내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