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침에 하임이랑 하늘이랑 함께 지질박물관에 놀러 갔다.
요즘 아이폰 카메라 앱이 가끔씩 먹통이 된다.
까만 화면에서 멈추거나 아래처럼 이상한 줄이 생긴 채 멈춘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은 생략.
2층 미니 도서관에서 카메라가 살아났다.
유모차에서 풀려난 하늘이가 기어 다니기 시작하자, 하임이도 이러고 있다 –_-;;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그냥 놔뒀다.
나가기 직전 지질박물관에 왔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었으나, 참을성 부족한 따님 덕분에 –_-;
어쨌든 … 애들이랑 뭐하고 노나 걱정했는데, 여기 오니 토요일 오전이 금방 가는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