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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 맞이 원주 나들이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올해 초부터 포스팅되길 기다리는 사진들이 무척 많지만,
그걸 다 올리다가는 한도 끝도 없을 것 같네요. 
일단 지난 달 말의 사진을 먼저 올려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30일은 엄마의 생신이었습니다. 
부인님과 하임이와 함께 원주에 다녀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냥 플랫폼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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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가 입고 있는 꽃무늬 옷은 지난 5월에 원주에서 보내주신 생일선물입니다.
선물 예쁘게 잘 입고 있다고 보여드리기 위해 원주에 입고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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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까지 버스 타고 가는 긴 시간 동안 하임이는 코야코야 잠을 잤어요.

아이랑 같이 멀리 다니려면 차를 사야 되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이렇게 말썽 안부리고 잘 다니는 하임이를 보면 차에 대한 욕심이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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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 터미널에 도착해서 형의 차를 기다리는 중이예요.
차가 없으면 가끔 형제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같기도 해요-_-;
사실 택시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도 굳이 나오겠다고 해서 말이죠. 
차 없이 민폐 안 끼치기 참 어려워요;;; 

 

저녁엔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었으니, 바로 다음날 아침이 되었네요 ㅎㅎ

아침 일찍부터 엄마랑 아빠는 밭에서 일을 했어요.
가뭄인데도 밭에는 여러 작물들이 무성하더군요. 
죽으면 또 심고 죽으면 또 심고 했다고 하더군요.
전날 저녁에도 밭에서 따온 상추, 고추 등과 함께 고기 바베큐를 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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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지 말라며 손사래 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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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으로는 사진 찍히기 싫다며 황급히 몸을 피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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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가 끝나고 애들은 밖에서~~
오빠들이 밖에서 나뭇가지를 따줬나봐요. 
하임이도 무척 신나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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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원주에서의 1박 2일은 훌딱 지나갔네요.

8월 초에 또 아빠 생신에 찾아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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