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이 공짜로 개장했다. 하버드 옌칭에 계시던 이상욱 선생님 가족과 소영씨와 함께 미술관에 갔다 왔었다. 그동안 초상권 문제로 사진 올리기를 꺼리다가 그냥 대충 선별해 올려본다.

아침 일찍 하버드 스퀘어 전철역에 나왔다. 부인님 뒤에 보이는 미술관에 갈 예정.

개장 25분 전. 공짜라더니 줄이 길다.왼쪽 하단에 부인님, 소영씨, 채현이가 보인다.

석주연 선생님과 이상욱 선생님 부부도 카메라 앵글 안으로 들어왔다.

오전엔 특별 전시관을 관람했지만 사진 촬영 금지. 벌써 점심 먹고 다시 전시실로 올라가는 중.

이상한 거울.

이상욱 선생님이 요상하게 생긴 탈을 쓰고 계시다.

사실은 사진을 찍는 중. 이곳은 오세아니아 지역 전시관.

미술관 로비에 있는 Sargent의 작품.

로비 천장에도 Sargent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천장에 그려진 그림을 올려다보는 채현이.

악기 전시실 입구.

그리스 로마 시대(?)의 악세사리들.

사뭇 진지하다.

마리아의 멱살을 잡은 아기 예수와 무서운 천사들.

날라차기. 원제는 Air.

17, 18세기의 작품들.

작품이 2열로 전시되어 있어 위의 작품을 보려면 꽤 올려다 봐야 한다.

무슨 얘기 중이었을까?

아마 다음 작품을 보며 웃었던 건지도.

식스팩을 가진 아기 예수 -_-.

부인님과 소영씨가 작품의 화가에 대해 얘기중. 난 누군지 모름.

인상파 전시실로. 모네의 Japonese가 바로 보인다. 기모노를 입고 있는 모델은 모네의 부인.

작품명은 기억이 안나지만, 느낌이 좋아서 사진에 담았다.

왼쪽에 보이는 작품은 미국 화가 Mary Cassatt의 "Five O'clock Tea" (1880).

미술관을 구경중인 두 여인.

기념품점.

무엇을 보며 웃었더라?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만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