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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티내기

창서랑 아람이랑 문화인큐베이터에서 커피와 오렌지주스를 마시던 중 창서가 준원이에게 전화를 건다 창서 : (전화로) 같이 저녁 먹자. 준원 : (뭐라뭐라..) 창서 : 수업 6시 반에 끝난다는데… 기다려줄까? 아람 : 그럼 이준원이 쏘는거야? -_-; 저녁을 어떻게 먹을 고민고민.. 창서 : 녹두내려가서 삼영식당(?)에서 먹을까? 동욱 : 그럼 창서가 쏘는거야? -_-; … .. .. 아람 : 우리 거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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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내일 과학철학 통론 시험이라 학교에서 밤샐 듯. 족보에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답변을 정리하고 있다. 모.. 족보라고 하는게.. 특별히 선생님의 출제유형을 반영하는 의미로서의 족보의 가치를 가지진 않는다. 왜냐하면 한 학기 공부한 부분에서 중요한 주제를 뽑으라면 당연히 뽑힐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렇게 질문의 형태로 문제가 나와있으니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알겠고, 그렇게 한번 쭈욱 답변을 달다 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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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에서의 발견

싸이 미니홈피에서 사람 이름을 클릭해서 이동하면 같은 창에서 이동하는데 사람 이름 옆의 집(H)을 클릭하면 새 창이 뜬다. 이거 알아내고서 무척 기뻤는데.. 이거 다들 알고 있었으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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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

과외 갔다 오는 전철에서 구걸을 하는 사람을 봤다. 그는 프로페셔널하게 구걸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사지도 멀쩡했고.. 말도 잘했고.. 나름대로 젊은 사람이었다. 그의 스토리는 이랬다. 아내와 2살 먹은 딸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와서 직장을 다니다 짤렸고, 노점상 하다가 그것도 망했고.. 지금은 수입이 없어 방세 4달치 밀린 데다가 뭔가 사먹을 돈도 없는 상황이랬다. 그런 스토리를 말하며, 무릎을 꿇고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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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연짱 우산씌워주다

비가 내리는 금요일 낮이었다. 공깡에서 밥을 먹고 오면서 돈을 뽑으러 학관 농협인출기 앞에 줄을 서려다, 농협 왼편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옛 동연짱을 발견했다. (여기서 옛동연짱이란 얼굴 까맣고 긴.. 그러니까 너무 열심히 활동을 해서 어디서나 나타난다던 동연짱으로, 99들이 그를 일컬어 1호, 2호, 3호 분신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했던 동연짱 말이다. -_-) 그는 인출기 줄에 사람이 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