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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 일상 컴퓨터

자연 연역 실험실 제작

Codex와 함께 “자연 연역 실험실” 웹앱을 제작했습니다. 우리 대학 기호논리학 수업의 교재로 사용하는 이병덕의 『코어 논리학: 논리적 추론과 증명 테크닉』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9)의 문법과 추론 규칙에 정확히 부합하는 증명 검증기를 만들고 싶었는데, AI 덕분에 상당히 수월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래 웹사이트에 공개해 두었으니 한번 사용해보기 바랍니다. 증명 편집기에서의 특수기호 입력, 보조증명 입력 및 시각화 등의 사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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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구년 시작

2026년 3월 1일부터 1년간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의 ‘객원연구원’으로 연구년을 보내기 시작했다. 적어도 일주일에 3번은 출근하려고 하는데, 실제로 출근하는 곳은 서울대 후문 바깥의 942동(LG연구동) 2층이다. 이제 AI 연구원이란 곳에도 왔으니, AI에 대한 철학적 탐구에도 본격적으로 발을 담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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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양근대철학사 조별 과제

이번 학기 서양근대철학사 수업에서는 두 명의 철학자의 사상을 비교/대조하는 내용을 활용하여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개 콘텐츠를 제작하는 팀 활동을 수행했다. 완성된 여섯 작품을 아래의 웹사이트에 함께 모아두었으니, 자유롭게 감상하기 바란다. https://sites.google.com/gnu.ac.kr/phil2025/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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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과학철학

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다

2025년 1학기 고전스터디에서는 톰 치버스의 『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다』 (김영사, 2025)를 함께 읽고 토론했다. 이 책은 베이즈주의를 전도하는 책으로, 베이즈주의란 확률을 빈도 대신 합리적 믿음의 정도로 이해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에 따르면 확률은 앞서 설정했던 확률(사전확률)을 새로운 증거에 기초해 베이즈 정리를 따라 갱신한 결과(사후확률)이다. 책의 1장에서는 베이즈주의의 역사를 소개하고, 2장에서는 심리학계의 재현성 위기(replication crisis)를 출발점 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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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과학철학 서양근대철학

뉴턴과 라이프니츠

올해 여름 GNU 시민인문대학에서는 “역사 속의 라이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기획했고, 나는 미적분 발명의 우선권을 두고 다투었던 뉴턴과 라이프니츠로 강연을 준비했다. 철학과 2학년 전공 수업인 서양근대철학사에서 뉴턴도 라이프니츠도 오랫동안 강의를 해왔기 때문에 간단할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준비하다보니 쉽지가 않았다. 욕심은 많은데, 그걸 전달하려니 너무 장황해졌다. 결국 강연 이틀을 남긴 오늘, 다소 내용이 넘치는 강의노트를 완성했다. 강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