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관악산의 단풍잎들은 100m 미인이라고 해야 할까… 멀리서 산을 바라보면 그 단풍이 너무 예뻤다. 그래서 단풍놀이를 간 거였지만, 가까이서 본 단풍은 예상과 달랐다. 어제 본 단풍잎들은 하나같이 말라 비틀어져 동글동글 말려있는데.. 멀리서 미인들을 발견하고 다가갔다가 알고보니 할머니들이었더라는 식이었다. 이 놈의 단풍들 내년엔 꼭 일찍 가서 봐주마. 그렇다고 아주 안좋은 기억은 아니었다. 내가 뭐 단풍잎 […]
홈페이지 삽질 중독
이틀 동안 밖에도 안나가고 컴퓨터 앞에서만 계속 삽질했다. 음.. 방금 전에 오랜만에 밖에 나가 보드게임 하고 돌아왔지만… 드라마 볼 때랑 밥 먹을 때만 빼고… 거의 이틀 내내 컴퓨터 앞에만 있었던 게 사실…. 홈페이지만 보면 자꾸만 뭔가를 뜯어고치고 싶어지는데… 이런 데 알맞는 병명 없나?
어젯밤 까치산 과외를 갔다 와서는 봉천역 근처에서 해달과 안사와 함께 고기를 먹었다. 고기를 먹은 우리 셋은, 해달 동문과의 술자리에 함께 갔고.. 1시 반 쯤에야 방에 돌아왔다. 2시 쯤 잤는데…. 새벽 6시 쯤.. 무슨 이유에선지 잠이 깼다. 다시 자려는데 잠이 안온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웽웽~~” 낼모레면 11월인데.. 아직도 모기가…. 앙.. 정말 신기한 건 모기소리만 들어도 […]
과외닷컴에 가입해놓았더니… 지난 주에 전화가 한 통 왔다. 학교 선생님이라며 자기반 학생 과외를 해달라는 얘기였다. 그러면서 얘기를 하나 덧붙이는데, 자기반에 어려운 학생이 많아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무슨 소린지 잘 이해가 안돼서.. “제가 어떻게 도와주죠?” “그러니까 어쩌구 저쩌구..” “뭐라구요? 그러니까 제가 뭘하란 말씀이죠?” “그러니까 어쩌구 저쩌구..” “제가 다른 학생도 공짜로 같이 가르쳐달라는 말인가요?” “그게 아니고.. 어쩌구 […]
은실 누님의 소개로 과외 하나를 구했다. 위치는 “관악구 봉천동 두산아파트”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생 오늘 면접(?) 같다 왔는데… 봉천각과의 거리는 담배 한개피 거리!!! 과외비는 좀 싸지만 짧은 시간에 내가 참는다. 🐱 그리고 오늘 면접 가서 상당히 난감했는데… 그 이유는 애가 무척 작았다는 사실 때문. 초등학교 4학년이 원래 그렇게 작나? -_-;;; 직접 눈 앞에서 보니까 너무너무 난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