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과학관 앞에서 커피를 마시다 목격한 광경. 참새들의 나름 평화로운 식사를 빼앗은 비둘기들의 막장 혈투도 압권이지만, 피자를 뺏긴 참새 한마리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월척을 낚아 도망치는 마지막 장면이 정말 압권.
[작성자:] zolaist
studying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과학사학회 때문에 피닉스에서 3박 4일을 보냈다. 기간 내내 호텔에서만 틀어박혀 있었지만, 21층의 전망 좋은 방은 꽤 인상적이었다. 아침마다 지평선 위로 올라오는 태양을 보는 맛이 훌륭. 나름 관광도시 같은 컨셉임에도, 도시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좀 당황. 그래도 호텔 주변 식당들의 음식은 꽤 만족스러웠다.
내일부터 3박 4일간 비행기를 슝~ 타고 피닉스에 갔다 올 예정이다. 부인님이 참가하는 과학사학회에 나도 따라가는 것. 아마 학회가 열리는 호텔 밖을 거의 나가지 않을 것 같지만, 미국에 온 이후 집을 비우고 보스턴을 벗어나는 건 이번이 처음. 방금 짐을 싸고 나니 살짝 설레기도 한다. ㅋㅋ 내가 알고 있는 피닉스에 대한 사전 지식은 두 가지뿐이다. 첫째는 아리조나주의 […]
보스턴 미술관 (5월 25일)
지난 5월 25일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이 공짜로 개장했다. 하버드 옌칭에 계시던 이상욱 선생님 가족과 소영씨와 함께 미술관에 갔다 왔었다. 그동안 초상권 문제로 사진 올리기를 꺼리다가 그냥 대충 선별해 올려본다.
중간고사 문제는 지난달에 출제된 것이지만, 아래 기말 페이퍼 주제들도 쓴 김에 올려본다. 다음 두 개의 문제에 답하시오. 답안 당 600-800 단어 내로 쓸 것(900단어는 절대 넘기지 말 것). 배경이나 다른 논자에 관한 불필요한 논의를 삼갈 것. 질문 자체에만 초점을 맞출 것. 명료하고 직설적인 방식으로 글을 쓸 것. 10월 21일 수업 시작 전까지 제출할 것. 자신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