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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첫 여행?

내일부터 3박 4일간 비행기를 슝~ 타고 피닉스에 갔다 올 예정이다. 부인님이 참가하는 과학사학회에 나도 따라가는 것. 아마 학회가 열리는 호텔 밖을 거의 나가지 않을 것 같지만, 미국에 온 이후 집을 비우고 보스턴을 벗어나는 건 이번이 처음. 방금 짐을 싸고 나니 살짝 설레기도 한다. ㅋㅋ 내가 알고 있는 피닉스에 대한 사전 지식은 두 가지뿐이다. 첫째는 아리조나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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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보스턴 미술관 (5월 25일)

지난 5월 25일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이 공짜로 개장했다. 하버드 옌칭에 계시던 이상욱 선생님 가족과 소영씨와 함께 미술관에 갔다 왔었다. 그동안 초상권 문제로 사진 올리기를 꺼리다가 그냥 대충 선별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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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철학

생물철학 중간고사

중간고사 문제는 지난달에 출제된 것이지만, 아래 기말 페이퍼 주제들도 쓴 김에 올려본다. 다음 두 개의 문제에 답하시오. 답안 당 600-800 단어 내로 쓸 것(900단어는 절대 넘기지 말 것). 배경이나 다른 논자에 관한 불필요한 논의를 삼갈 것. 질문 자체에만 초점을 맞출 것. 명료하고 직설적인 방식으로 글을 쓸 것. 10월 21일 수업 시작 전까지 제출할 것.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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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철학

유형학적 사고 vs. 개체군 사고

저명한 생물학자 에른스트 마이어(지금은 죽었음)는 유형학적 사고(typological thinking)와 개체군 사고(population thinking)를 구분했다. 유형학적 사고 : 실재하는 것은 유형(type)으로서의 종이며, 각 개체들은 그것의 불완전한 예화를 뜻한다. 즉 변이는 단지 ‘잡음’, 즉 불완전이나 결함이 된다. [variation = type + deviation] 개체군 사고 : 실재하는 것은 각 개체들의 집단이다. 유형이란 그것들의 통계적 추상에 불과하다. [type = average 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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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철학

생물철학의 페이퍼 주제들

요즘 Godfrey-Smith의 생물철학 수업을 청강하고 있는데, 어제 수업에서는 교수가 “기말 페이퍼의 가능한 주제들 – 1″이라는 프린트물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나중에 “주제들 – 2″도 나누어줄 모양이다. 나는 청강생이라 페이퍼를 안 써도 되지만, 페이퍼에 대해 꽤 친절한 가이드를 해주는 모습에 약간의 감동을 받았다. 한국에서 생물 철학 수업을 듣거나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도 혹시나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