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받은 전화의 첫마디였다. “네?” 아뿔사… “죄송해요. 아.. 오늘 과외였죠.” “까먹었어요?” “네.. 왜 오늘 과외가 없다고 생각했지..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언제되요?” “철수가 언제 돼죠?” “금요일, 토요일은 안되고, 토요일..” “이번 주말엔 제가 고향에 갔다와야 되서요.” “그럼 모 다음주 수요일에 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정말 죄송해요. 다음주에 뵈요.” 정신을 어디 팔고 있었던 거야… 젠장
[작성자:] zolaist
studying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춘기랑 방을 구하러 다닌 이야기를 적으려다… 그냥 자련다… –; .. .. ..
옛날에 했던 100문 100답
☆01 . 본명이 뭐야? ▷▶ 정동욱 ☆02. 너의 성별은? ▷▶ 남자 ☆03. 올해 나이는? ▷▶ 1978년 12월 31일 생 26살. 만 24세. 일년에 하루 빼고는 만나이랑 한국나이랑 항상 두 살 차이가 남. ☆04. 무슨 띠야? ▷▶ 말띠 ☆05. 별자리는? ▷▶ 염소자리 ☆06. 몇 센치야? ▷▶ 170.8cm ☆07. 몇 킬로야? ▷▶ 52Kg정도 ☆08. 양쪽 발은? ▷▶ […]
퇴직당한 매형 친구
(아래 글에 이어) 삼계탕집을 나와 술집에 들어갔다. 아까부터 매형의 전화가 계속 울리고 전화를 받는다. 뭔가 안좋은 일인듯.. “무슨 일이예요?” “어.. 그게..” 매형의 썰.. 어.. 그게 오늘 낮에 회사에서 전화를 받았거든 “***씨 있어요?” 하길래 “3월달에 퇴사하셨는데요”라고 했지 “네?” 말투를 들어보니 다른 회사 직원도 아닌 것 같고.. 보험회사 직원도 아닌 것 같고.. ‘아차’ 했지… 그 ***가 퇴사하면서 […]
관악삼계탕의 당당한 아주머니
지난 목요일… 매형과 형, 형 여자친구(이름을 또 까먹었다..-.-;)랑 함께 서울대입구에 있는 관악삼계탕(구 백제삼계탕)에 갔다. 방에 앉아 메뉴를 둘러보고 있었다. ‘대보탕’, ‘삼계탕’ … “대보탕이 뭐지?” “십전대보탕 아냐?” “그건 약 아닌가..” “뭘 먹을까..” 그 때 아주머니(할머닌가?)가 들어와 “삼계탕 4개지?” 하고 그냥 가버렸다.. 다들 어안이 벙벙 (-.-;) (;-.-) 삼계탕을 가져오신 아주머니께.. 매형이 한마디 “저 재떨이 좀 주시겠어요?” “허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