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in_Neruda.hwp “리얼리스트가 아닌 시인은 죽어간다. 그러나 단지 리얼리즘적이기만한 시인 역시 죽어간다” 1. 마추피추의 산정 (1) 허공에서 허공으로, 텅 빈 그물처럼, 나는 오갔다, 가을의 문턱에서 동전처럼 펴진 나뭇잎들이 이리저리 쓸려다니는, 거리와 대기 사이로 그리고 봄과 이삭들 사이로, 그건 마치 떨어지는 장갑 속인 양, 가장 큰 사랑이 길쭉한 달처럼 우리에게 건네주는 것. (후략) (12) 나와 함께 태어나기 […]
[작성자:] zolaist
studying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이라크 내에 크고 작은 전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누구는 테러라 하고 누구는 항전이라 하고 있지만…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5월 1일 이라크전 공식종결 이후 현재까지 미군의 사망자는 84명이라고 한다. (이라크인의 피해는 이보다 훨씬 심하리라 예상한다.) 지난 18일에는 하루에만 11명의 미군이 죽은데다, 송유관 시설에 대한 폭탄테러까지 있었다고 하니, 이라크의 앞날을 누구도 쉽게 예측하기 힘들 것 같다. […]
texts.hwp 내부를 볼 수 없는 블랙박스에 무언가를 넣고 손만을 이용해 그 안에 있는 물체를 맞추는 게임을 한다고 하자. 게임의 참가자들은 손에서 느껴지는 온갖 감각을 활용하여 물체를 맞추려 할 것이다. 생김새, 촉감, 크기 등을 종합한 후에 “이것은 무엇이다”라고 맞추면 된다. 그러나, 과연 게임 참가자들은 게임이 진행되는 순간 경험한 자신의 감각만으로 물체를 맞출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
내일 과학사 세미나가 있다. “신대륙과 케케묵은 텍스트들”을 읽고 쪽글을 써가야 한다. 이게 도대체 얼마만이냐.. ^^; 낮에 책을 빌려서 열심히 책을 읽는 중. 낮에 종민이 형에게서 빌린 책만 네 권. 이따가 밤에 승훈이에게서도 몇 권 빌려와야 하니… 이제 책만 열심히 파야겠군. 이제 과외를 갈 시간. 과외 갔다 돌아오면 노래패 술자리가 있다고 하니 거기 함 가보고… 요즘 […]
과학철학에서 다루는 주제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은 세 가지 연구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서양과학사, 동양과학사, 과학철학 내 생각엔 제대로된 분류라기보다는 연구하는 사람 중심으로 대충 나눈 듯. 가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근데 이놈의 과정에서 뭘하는 곳인지 제대로 알아야지. 물론 제대로 알려면 직접 찾아가봐야겠지만.. 홈페이지에 소개된 것을 그냥 여기에 퍼와본다. 난 과학철학 쪽에 관심이 더 많기 땜에 과학철학 부분만 퍼옵니다. —————– 과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