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5일, 병원에서 1주일 만에 집에 돌아온 간병인 김아무개(48)씨에게 “엄마 앞으로 왔다”며 아들이 우편물 하나를 불쑥 내밀었다. 아무 생각 없이 뜯어보던 김씨가 소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8년 동안 일해온 ‘서울대병원 간병인 무료 소개소’를 9월1일자로 폐쇄한다는 내용이 ‘간단하게’ 적혀 있었다. 폐쇄한 지 5일이나 지났지만 본인에게는 그동안 아무 통보도 없었다. 하루 24시간에 5만원씩, 한달에 120만원을 […]
[작성자:] zolaist
studying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양 옆자리가 아침부터 비어있다. 연차휴가를 내고 연휴를 즐기고 있단다. 이준원 팀장님(!)도 안나왔다. 윤성로 씨(!)도 안나왔다. 빨리 퇴근하고파서 자꾸만 시계를 보지만 시계는 보면 볼수록 느려지는 고약한 성질이 있다. 나중에 꼭 혼내줄테다. ‘Jake’에서 시작하여 ‘재은이네’로 끝나는 홈페이지 투어를 몇사이클 째 반복하고 있다. 한번 돈다고 뭔가 새로 늘어나는 것은 극히 드물다. 그래도 이 무의미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은 . […]
오예~ 이제 우리의 봉천각에서 케이블도 보고 비디오도 볼 수 있다! 이렇게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가신 산타크로스 할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다만 앞으로 발생할지 모를 채널다툼이 걱정될 뿐. ps) 봉천각 호텔 등급을 별 다섯개에서 여섯개로 상향조정함을 공지합니다. 숙박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담배를 피운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같은 거 해본 적 없는데.. 처음으로 결심해본다. 과연 성공할 수 있으려나.. 지금 기분엔 쉽게 성공할 것 같으나.. 결과는 알 수 없는 노릇.. 어젯밤 정양이랑 술마시다가 내기를 했는데.. 내가 2월 말까지 담배를 안피우면 내가 이기고 피우다 발각되면 정양이 이기는 것이다. 진 쪽이 아웃백 쏘기! 하하하~ 내가 이길테니 두고 보시오~~
회식 다음날의 회사
어제밤의 회식이 있고서 오늘 오전에 출근한 사람이 거의 없다. 오후에 온 사람들도 뭔가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내가 놀고 있으니까 딴 사람도 그럴거라 느끼는 건가.. -_-; 실은 어제 회사분위기가 더 심했다. 회사내 모든 모니터에서는 포트리스가 진행되고 있었으니.. -_-; 하루종일 회사에서 포트리스만 하다가.. 5시쯤엔가부턴 ‘소만사 Brain Survivor’ 하고 그리고는 회식. 내가 속한 Clickmind 개발팀은 포트리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