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2021년 1학기가 무사히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도 한참 지났네요. 이번 1학기는 작년 1,2학기보다도 몸이 많이 힘든 느낌이었는데요. 아마도 수업을 너무 많이 맡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근대철학연습(대학원), 심리철학, 기호논리학, 철학입문, 과학기술과철학(교양), 이렇게 총 5개의 수업을 진행했거든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투고했던 논문이 『과학철학』 3월호에 실렸다는 점입니다. 그게 없었으면 학기 내내 마음의 부담이 컸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