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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의 킥보드 사랑

요즘 하늘이는 킥보드에 꽂혔습니다. 처음엔 끌고 다니는 재미로 가지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몇 달을 그렇게 끌고 다니더니 어느새 달리고 있더군요. 이제는 누나와 킥보드를 두고 서로 자기꺼라고 다툼이 벌어지길래 하늘이에게 새 킥보드를 사줬습니다. 하늘이에게만 새 걸 사준다고 우울해 하는 하임이게는 하임이에게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럼 하임이의 자전거와 하늘이의 킥보드 중 누가 더 빠른지 한번 감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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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의 장래희망

  복면가왕에 푹 빠진 하임이는 복면가왕에 출전하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 되었답니다. 혹시 자기가 가왕이 되면 엄마아빠한테도 숨겨야 하니 집에 올 수 없을텐데 어떻게 하냐는 걱정까지 하네요. 가면만 벗고 집에 오면 된다고 얘기해 주었지만 제대로 이해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ㅎㅎ 그림에는 무대와 관객뿐 아니라 연예인 판정단(왼쪽)과 연주자들(위쪽)의 위치도 그려져 있습니다. 아래는 8월 7일 맥포머스로 만든 가면을 쓰고 복면가왕 놀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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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포스팅 테스트

텍스트큐브를 워드프레스로 전환한 후 아이패드에 워드프레스 앱을 깔고서 포스팅이 잘 되는지 테스트해 봅니다.             위의 사진들은 6월 19일 하임이 유치원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다음부터는 계절에 맞는 사진을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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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와 안나, 그리고 라푼젤

평소 꼭꼭 숨겨두던 사인펜을 꺼내줬다. 하임이가 요구르트 병 입구에 사인펜을 칠해 도장 놀이를 했다. 자기 발등에도, 내 손등과 팔뚝에도, 할머니 손등에도. 오랜만에 손에 쥔 사인펜이 맘에 드는지, 연습장에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뭘 그렸냐고 물어보니 엘사랑 안나를 그렸단다. 정말로 엘사는 머리를 한 가닥으로 잘 따줬다. 하지만 안나는 머리를 두 가닥으로 따고 있지 않았길래,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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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 즉흥곡

묵혀뒀던 하임이의 예전 즉흥곡을 올려보려고 한다.   아마도 작년 여름쯤, 자동차 뒷자리에 앉아있던 하임이가 갑자기 노래를 시작했다. 그걸 듣고 있던 부인님이 아이폰으로 녹음했다. 당시 하임이가 즐겨 부르던 라임이 총망라되어 있는 귀중한 녹음본이다.   제목은 “나는 동욱이가 정말 좋았어” 정도로 해두자. 즐거운 감상 되길~     가사 나도 모르게 푸른 바다에 농구공을 못 따라 사랑이 이뤄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