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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2012년 마지막 주말의 1박 2일 #3 오서산 휴양림

3편을 올리기엔 너무 늦어버렸지만, 그래도 시리즈는 완결 지어야죠. –_-;   휴양림 숙소에 있는 동안 밤새 눈이 펑펑 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이틀째 아침에 전날 남은 돼지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숯불을 피웠다가 바깥 날씨가 너무 추워진 나머지 고기가 익지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한참을 굽다 포기하고 결국 숙소에 들어가 가스렌지로 구워 먹었더랬죠. 그 외엔 무슨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