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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하늘

인사이드 아웃

올해 하임이는 엄마와 극장에서 인사이드 아웃을 봤습니다. IPTV에 풀린 뒤에는 소장용으로 구입해서 몇번 봤습니다. 하임이는 본부와 여러 섬들이 이어져 있는 머릿속 세계에 큰 인상을 받았는지 블록과 그림으로 그곳을 재현했습니다. [peg-image src=”http://lh3.googleusercontent.com/-ITeLjm0_CoI/Vm0jgBimPwI/AAAAAAACMoY/n0TwFSiEDdc/s144-o/IMG_950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6375038544501042420/nOwEr#6227672892799598338″ caption=”스티커랑 비슷하게 그려 보았어요.” type=”image” alt=”IMG_9506.jpg” image_size=”627×1271″ ]   이번엔 카드로 만들어보았어요.   [peg-image src=”http://lh3.googleusercontent.com/-VnMqr3U80WE/Vm0jgObluDI/AAAAAAACMoY/_DlN-NaMS48/s144-o/IMG_9508.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16375038544501042420/nOwEr#6227672896259864626″ caption=”이건 카드의 바깥면” type=”image” alt=”IMG_9508.jpg” image_size=”1754×12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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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와 안나, 그리고 라푼젤

평소 꼭꼭 숨겨두던 사인펜을 꺼내줬다. 하임이가 요구르트 병 입구에 사인펜을 칠해 도장 놀이를 했다. 자기 발등에도, 내 손등과 팔뚝에도, 할머니 손등에도. 오랜만에 손에 쥔 사인펜이 맘에 드는지, 연습장에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뭘 그렸냐고 물어보니 엘사랑 안나를 그렸단다. 정말로 엘사는 머리를 한 가닥으로 잘 따줬다. 하지만 안나는 머리를 두 가닥으로 따고 있지 않았길래,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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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 작품집

집안에 지저분하게 굴러다니던 하임이 스케치북들을 보다가 이대로는 쓰레기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아 결단을 내렸습니다.   하임이의 작품들을 엄선(?)하여 작품집을 만들 계획을 세웠죠. 일단 접착식 앨범을 서울대 문구점에서 10300원에 구입했습니다.     속지가 옅은 베이지식인데, 검정색이 안보이길래 그냥 샀어요. 이번에 작품들을 붙이고 나니 다음 번엔 꼭 검정속지의 앨범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작품 구경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