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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포스팅 테스트

텍스트큐브를 워드프레스로 전환한 후 아이패드에 워드프레스 앱을 깔고서 포스팅이 잘 되는지 테스트해 봅니다.             위의 사진들은 6월 19일 하임이 유치원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다음부터는 계절에 맞는 사진을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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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돌-2일

하늘이가 태어난 지 거의 1년이 됐다.   1. 걷기   2주 정도 전부터 하늘이는 걸어서 거실을 가로지를 수 있게 되었고, 지난 주말부터는 주된 이동수단이 걷는 것이 되었다. 넘어지거나 특별한 일이 아니면 거의 기어 다니지 않는다.   2. 말하기   하늘이는 아직 말을 한다고 하기 어렵다. 하지만 “아빠”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책을 읽을 때도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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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창의나래관 나들이

창의나래관에 하임이랑 다녀왔다.   이곳은 개장 시간이 좀 특이한데, 하루에 세 번 9:30-11:30, 1:00-3:00, 3:30-5:30에 입장이 가능하다. 한 체험 시간 내에 입장했으면 무조건 그 퇴장시간에 다 퇴장을 해야 한다. 중간에 입장했더라도 말이다. 우리는 9:30-11:30 타임에 맞춰 정확히 9:30에 입장했다. 무려 3000원을 내고서(상설전시관은 무료) 하지만 오늘 하임이는 무척 비협조적이었다.   1번. 전기쇼 고전압의 반데그라프구를 만져보는 지원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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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2

부인님이랑 하임이랑 《드래곤 길들이기 2》를 보러 복합터미널의 CGV에 갔다. 끝날 때쯤 내가 하늘이도 데리고 가서, 같이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하고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하임이는 이런 그림을 그렸다.     큰 사각형은 스크린. 좌측 하단에 보이는 건 계단. 그리고 많이 보이는 건 의자들. 의자들마다 컵홀더도 그려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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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와 안나, 그리고 라푼젤

평소 꼭꼭 숨겨두던 사인펜을 꺼내줬다. 하임이가 요구르트 병 입구에 사인펜을 칠해 도장 놀이를 했다. 자기 발등에도, 내 손등과 팔뚝에도, 할머니 손등에도. 오랜만에 손에 쥔 사인펜이 맘에 드는지, 연습장에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뭘 그렸냐고 물어보니 엘사랑 안나를 그렸단다. 정말로 엘사는 머리를 한 가닥으로 잘 따줬다. 하지만 안나는 머리를 두 가닥으로 따고 있지 않았길래,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