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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턴 본격적으로”

요즘 밤마다 맘속으로 되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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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컴 사망선고

며칠 전부터 부인 컴이 켜지지 않고 있다. 일종의 가사 상태에 돌입했던 것. 과거에도 그런 상태에서 살아난 적이 몇 번 있었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희망을 부여잡기 힘들게 되었다. 어제까지는 전원을 연결하면 전기가 들어오고 있다는 LED 램프에 불이 들어왔었는데, 오늘은 그마저도 켜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사망선고를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미국 동부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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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도착한 책들

역경을 딛고 무사히 집까지 와준 고마운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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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사고

2월 중순에 배로 부친 짐이 며칠 전에 도착했다. 약간은 낯선 박스였지만, 별 의심 없이 기쁜 마음으로 박스를 열었다. 그런데 책을 하나씩 빼다 보니 이상한 책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별주부전>, <지혜로운 선덕 여왕>, <도림의 꾀에 빠진 개로왕> …. 음… 남의 책이 섞여 들어왔는데도 짐의 무게가 비슷하다면, 그것은 … 이런..  내 책이 사라졌다. 근데 뭐가 빠진거지?? 내가 보낸 2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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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frey-Smith와의 만남

메일에 답장을 잘 안하는 그. 나의 메일에 하도 답장이 없길래, 2주 전 목요일 그가 강의하는 수업시간에 들어가 버렸었다. 수업이 끝나면 인사를 하고 만날 약속을 잡아야지 했는데, 막상 수업이 끝나자 몇몇 학생들이 선수를 치는 것이었다. 한 명이 수업 내용과 관련하여 교수와 약간 토론을 하더니, 다른 한 명이 또 기다렸다가 교수와 얘기를 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