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면접봤던 회사에서, 도대체 결과를 알려주질 않아서 결국 전화를 해봤습니다. 근데 연락처를 알고 있는 팀장은 왜그리 전화를 안받는지… -_-; 114에 물어서 회사에 직접 전화를 했습죠. “여보세요. 지난달에 그 회사 면접을 봤거든요. 아직 연락이 없어서요.” “네? 서초동 엠팟에 면접본 게 맞나요?” “-_-; 네. 개발팀에 면접봤어요. *** 씨가 아실텐데.” “네. 알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놈의 회사, 혹시 각 사조직들의 […]
[카테고리:] 일상
지금 현재 돈이 땡전한푼 없다. 통장에 있는 몇백원과 교통카드에 있는 몇천원이 다인듯…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원흉은 이사? -_-; 이사를 하면서 돈이 들었다기보다 이사를 나가면서 돈이 들었다. -_-; 매달 세 달 전 방값을 꼬박꼬박 내왔는데.. 이사를 나오려니 밀린 방값을 한꺼번에 다 내고 나와야 했다. 메가패스도 마찬가지.. 밀린 세 달치 요금을 다 내야만 해지를 해주겠다고.. -_-; 지출만 […]
냉장고, 세탁기, 그리고 독가스
드디어 냉장고와 세탁기를 장만했습니다. 두개에 27만원. 중고로 샀습니다. 돈을 모아서 산 건 아니고. 냉장고는 춘기, 세탁기는 안사. 한 명씩 맡아서 샀죠. 나중에 봉천각이 해체될 때, 각자 가져가는 데 헷갈리지 않도록… 저는 왜 아무것도 안샀냐구요? 저는 TV와 비디오를 사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절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제 수중에 현금이 없기 때문에 구매를 미뤄둔 상태이죠. 어쨌든. 중고점에서 냉장고와 […]
가 아직 안나왔대요. 다음주까지 기다리라는군요. 모처럼 선정적인 제목으로 조회수를 올려보고 싶군요. -_-; 최근 일.. 1. 오늘 가스렌지가 들어왔습니다. 2. 랜선 15m를 샀습니다. 이제 ansa도 자기방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겠죠. 3. 주인집에 도시가스 전화번호랑 쓰레기 버리는 요일을 물어봤습니다. 4. 오늘 저녁 세탁기와 냉장고를 살 예정입니다. 빨래 썩기 전에 빨래를 해야겠죠. 5. 내일은 과외비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에 […]
‘베이징 코야’와 ‘싱글즈’
재은이가 며칠전부터 노래를 불렀다. “북경오리구이!!북경오리구이!!” 결국 오늘 큰맘을 먹고 신촌에 위치한 베이징코야에 갔으나 글쎄… 반마리를 시켜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기대 이하.. 녹두에서 시켜먹던 장작삼계구이만 못한 듯… 반마리를 시켜서 그런지.. 이미 요리를 했던 것같은 느낌의 고기에다가 대충 데워서 그런지 좀 먹다보니 식어버려 차가운 고깃살.. 오리가 닭보다 조금 쫄깃하고 맛있긴 한 것 같지만.. 그래도 난 싸고 담백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