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쿠.. 지금이 몇시여.. 6시 반까지 세미나 발제문 어떻게 준비해가지? 어젯밤 노래패 후배 돌리가 회사 합격했다고 맛있는 소고기 막창을 쐈다. 1차 2차 고기먹고 술마시다.. 2시 쯤에 노래방에 갔다. 20분씩 계속 시간을 넣어주는 것이 아닌가… 참석자들은 “어디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는 결의로 불타올랐다. 몇 명은 지쳐 잠이 들기도 했지만, 5명은 최후까지 버텼다. 지칠대로 지친 아침 6시 드디어 […]
[카테고리:] 일상
송두율 교수가 결국 구속되었다. 귀국 한 달 사이에 얼굴이 많이 상한 것 같다. 내일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진다는데.. 구치소는 따뜻하려나… 겨울이 다가올수록 웬지 범죄가 더 늘 것만 같다. 자살도 늘지 않을까 걱정된다. 요즘 무슨 은행털이가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정말이지 너무나 어설픈 은행털이들이 … 난 원래 겨울이면 겨울답게 추운걸 좋아한다. 함박눈도 많이 오는 그런 겨울을 좋아한다. […]
고등학교 때의 일기장
방에서 뒹굴거리다 고등학교 때의 일기장을 들쳐보았다. 1995년 11월 1일부터 1996년 12월 30일까지 약 1년간 쓴 일기장. 그 이후에 일기장을 하나 더 만들긴 했지만…. 97년 대학 입학 이후 3월달까지만 이어졌다.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은 그렇게 책꽂이속으로 사라져버렸다. 더이상 보지 않을 것 같았던 그때의 일기장을 오늘에서야 꺼내어 끝까지 다 읽어보고 말았다. 주된 소재는 다음과 같다. 선생님들과의 다툼과 학교에 […]
대청소까지는 아니지만, 일요일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꾸역꾸역 조금씩 조금씩 청소를 해서 꽤 깔끔해졌다. 엄청나게 쌓여있던 패트병을 모아 버렸고.. 거실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선풍기도 치웠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고장난 비디오도 장식장 안에 넣어버렸다. 우리방에 있던 안사 옷걸이를 안사에게 넘겨주었다. 우리방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고장난 컴퓨터 본채를 밖으로 꺼냈다. 내 서랍장에 있던 가을옷들을 꺼내 옷걸이에 걸었다. […]
징한 술자리다. 봉천각 식구들과 기타 고정멤버들. 매주 꺼리를 만들어 모이는 걸 보면 우리들 정말 대단해요~~~ 매번의 술자리는 토요일 오후 서울대입구에서 시작되어 일요일 새벽 봉천각으로 이어진다. 새벽까지의 생존자들과 봉천각 식구들은 서울대입구에서 봉천각을 향한다. 중간에 보이는 편의점에서 사람수만큼의 맥주와 그때그때 먹고싶은 안주를 산다. 보통 과자나 라면. (이번엔 만두를 사가지고 만두국을 해먹었군. -_-;;) 거실에 둥그렇게 둘러앉은 멤버들은 맥주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