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로 마카오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맛보기로 한장만~~ 원래 하임이 1살 생일 파티 때 찍은 사진이랑 지난 6월 초 엄마 생신 때 원주에서 찍은 사진도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점점 늦어지고 있네요. -_-;; 아래는 보너스 동영상~ 제목은 “카트 모는 하임이”인데 지금 다시 보니 “유모차 모는 하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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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로 마카오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맛보기로 한장만~~ 원래 하임이 1살 생일 파티 때 찍은 사진이랑 지난 6월 초 엄마 생신 때 원주에서 찍은 사진도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점점 늦어지고 있네요. -_-;; 아래는 보너스 동영상~ 제목은 “카트 모는 하임이”인데 지금 다시 보니 “유모차 모는 하임이”군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3월이었다. 학교에 오르내리며 찍은 사진들을 올려 본다. 3월 10일 순환도로 오른편으로 보이는 관악산과 벤치 3월 22일 규장각 힘들어 보이는 자동차 길에서 올려다 본 대운동장
12월 30일 귀국을 며칠 앞두고 있던 우리는 어쩌면 신혼여행으로 기억될지 모를 뉴욕 여행을 떠났다. 뉴욕행 버스 창밖으로 보인 이상야릇한 무지개. 태양을 등져야만 보이는 무지개가 태양과 같은 쪽 하늘에 떠있다. 버스에 앉아서는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한참을 씨름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포스팅 이후 누군가 이것이 무지개가 아니라 햇무리라는 것을 가르쳐주었음. 무지개는 물방울 때문에 생기지만 햇무리는 빙정 […]
아리조나 과학관 앞에서 커피를 마시다 목격한 광경. 참새들의 나름 평화로운 식사를 빼앗은 비둘기들의 막장 혈투도 압권이지만, 피자를 뺏긴 참새 한마리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월척을 낚아 도망치는 마지막 장면이 정말 압권.
과학사학회 때문에 피닉스에서 3박 4일을 보냈다. 기간 내내 호텔에서만 틀어박혀 있었지만, 21층의 전망 좋은 방은 꽤 인상적이었다. 아침마다 지평선 위로 올라오는 태양을 보는 맛이 훌륭. 나름 관광도시 같은 컨셉임에도, 도시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좀 당황. 그래도 호텔 주변 식당들의 음식은 꽤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