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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수목원 나들이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아니 거의 처음으로, 하늘이를 동반하고 가족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원래는 토요일에 나오고 싶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계획이 무산되었었지요. 다행히 비가 온 다음날임에도 날이 맑고 따뜻해서 기다리던 나들이를 나올 수 있었네요. 목적지는 집 근처 한밭수목원.   그래도 혹시라도 갑자기 추워질까봐 하늘이는 완전무장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요. ㅎㅎ   아파트에서 길을 건너 KBS 앞을 지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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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마지막 주말의 1박 2일 #3 오서산 휴양림

3편을 올리기엔 너무 늦어버렸지만, 그래도 시리즈는 완결 지어야죠. –_-;   휴양림 숙소에 있는 동안 밤새 눈이 펑펑 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이틀째 아침에 전날 남은 돼지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숯불을 피웠다가 바깥 날씨가 너무 추워진 나머지 고기가 익지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한참을 굽다 포기하고 결국 숙소에 들어가 가스렌지로 구워 먹었더랬죠. 그 외엔 무슨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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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마지막 주말의 1박 2일 #2 보령에너지월드

갈매못 순교성지에서 나온 우리는 보령에너지월드로 가는 도중에 괜찮아 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처음 들렀던 손님 많은 식당에서는 밥이 없다며 우리를 내보냈고, 두 번째 들른 식당은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우리를 불안하게 했습니다. 춥고 배고픈 데다가, 대단한 것을 먹겠다는 욕심은 없었기 때문에 일단 자리에 앉아버렸는데요. 방바닥이 뜨끈하니 금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왠지 음식도 괜찮을 것이라는 기대도 피어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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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마지막 주말의 1박2일 #1

지난해 마지막 주말, 제 생일을 빌미로 처가댁 식구들과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형님이 보령의 오서산 휴양림 예약에 성공하면서 여행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는데요. 휴양림 가기 전에 들를 곳은, 인터넷으로 후다닥 찾은 결과, 갈매못 순교성지와 보령에너지월드로 정해졌습니다. 저와 부인님은 성당에 다니지 않지만, 장모님과 오빠네(부인님의 오빠이지만, 이 글에서는 손윗처남이란 딱딱한 말보다는 오빠를 쓰기로 하지요) 가족이 성당에 다니거든요. 인터넷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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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6.26-6.29)

6월에 다녀온 여행을 이제야 정리를 하게 되는군요.   하임이를 데리고 나가는 해외여행이라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우리 걱정과는 딴판으로 아주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마지막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잠투정 부린 것 빼고는 먹는 것도 잘 먹고, 떼도 하나도 안 부렸어요.   몇 가지 간략한 평가를 하자면, 1. 시내와 가까운 Sotitel 호텔 만족스러웠어요.2. 모자이크 타일의 세나도 광장 맘에 들어요.3. 천정을 하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