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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님 책 yes24 판매지수 8,000점 돌파!

4신. 2015년 12월 25일 현재 8,000점 돌파! 8000점 돌파에 맞춰 2쇄도 도착했습니다. 12월 15일 2쇄 발행이라고 찍혀 있네요. 초판 발행 3개월만입니다.   3신. 2015년 12월 22일 오후 2시 현재 7,800점 돌파! 며칠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2,000점을 넘은 후부터는 갑자기 미친듯이 오르고 있습니다. 대체 어디까지 오르게 될까요? 2신. 12월 18일 오전 현재 5,00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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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 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저와 부인님이 함께 번역한 <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가 201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전에 책 출판 소식을 블로그에 쓰긴 했지만 책 제목과 표지에 대한 불평만 하고서, 정작 책에 대한 소개는 하지 못했는데요. 늦었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책에 대한 소개를 올려볼까 합니다. 이 책은 데이비드 에저턴의 1999년 논문 “From Innovation to Use: ten eclectic theses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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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님의 따끈따끈한 새 책

부인님이 집필에 참여한 두 권의 책이 출판됐습니다.    «과학, 인문으로 탐구하다»는 부인님이 정원, 신유정 선생님과 함께 쓴 책입니다. 9월에 출판됐는데요. 얼마전 문화체육관광부 추천도서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과학자의 연애»는 바로 11월 20일 출간된 책인데요. 부인님은 마리 퀴리 파트를 집필했습니다. 교정 볼 때 옆에서 봤는데 꽤 재미 있었습니다. 힌트를 조금만 드리자면 마리 퀴리의 남자는 총 세 명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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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의 『방사성 물질』

부인님께서 번역한 책이 나왔습니다. 마리 퀴리의 박사 논문인 『방사성 물질』입니다. 책 소개는 출판사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zmanzclassics.blogspot.kr/2014/11/radio-active-substances.html 부인님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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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한 재인용의 폐해와 그것이 남긴 떡밥

요즘 쿤의 ≪코페르니쿠스 혁명≫을 번역하고 있는데요. 6장에는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창세기 주석(Commentary on Genesis)≫에서 칼뱅(Calvin)은 시편 93편(Ninety-third Psalm)의 첫 구절 “the earth also is stablished, that it cannot be moved”를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따져 물었다. “누가 감히 코페르니쿠스의 권위를 성령의 권위 위에 놓으려 하는가?(Who will venture to place the authority of Copernicus above t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