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에 찔린 부위가 허벅지 앞쪽이랑 종아리 뒤쪽이다. 찔린 부위가 저렇기 때문에 왼쪽다리를 가누기가 난감하다. 무릎을 피면 허벅지 상처는 편안한데 종아리 상처가 엄청 땡긴다. 무릎을 굽히면 종아리 상처는 편안한데 허벅지 상처가 좀 땡긴다. 더 난감한 일이 있다. 무릎을 오래 굽히고 있다보면 서서 걸어야 할 때 무척 괴롭다. 굽히고 있던 자세에 익숙하던 다리를 무조건 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
케이블, 비디오, 공중파 영화들
집에서 할일 없이 뒹굴거리는 동안 케이블에서 2편 – 킬러들의 수다, 가타카 비디오로 2편 – 어바웃 어 보이, 컨페션 TV에서 1편 – 러브레터 총 5편의 영화를 봤다. 비디오 빌려서 본 2편을 제외하고는 이미 봤던 영화들이다. 솔직히 케이블에서 영화가 나오면 재미있을지 장담도 못하겠을뿐더러 항상 중간부터 보게 되기 때문에 전에 봐서 재밌었던 영화만 채널고정하고 보게된다. 장진 감독의 ‘킬러들의 […]
양아치에게 칼을 맞다
지난 1월 13일 밤 정확히는 14일 새벽 1시경 동문 봉규의 생일을 맞아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돌아오는길 택시를 타고서 ‘생고기쌈밥’ 앞에서 내렸다. 비틀거리며 집으로 집으로 올라가던중 집을 약 10m 앞에 두고서 껄떡거리는 두 명을 만났다. 보통 깡패, 불량배 등으로 불리겠지만 여기서는 양아치라고 부르겠다. 그 양아치 중 한 명이 나를 밀치고 골목으로 밀려고 한다. 내가 상대방 팔을 […]
일기가 너무 없군!!
지난번 일기 이후로 일주일이 지나버렸다.. 일기가 아니라 주기가 되어버리면 곤란한데.. 누가 내 생활과 내 머리속을 보고서는 대신 일기를 써줬으면 할 때가 있다.. 일기 쓰는게 생각보다 꽤 귀찮거던.. 그래도 자기가 써야 제맛이지..하핫.. 2004년의 첫달도 벌써 반이 지나가버렸다. 1월말까지 하기로 한 아르바이트는 여태 일이 없어 놀기만 하고.. 이제 막 일이 생기나 했더니.. 담주엔 또 설날이고.. 두달짜리 아르바이트는 […]
민중의소리 기사를 보니 소위 물갈이연대 간사인 김정훈 교수 인터뷰가 실렸더군요. 물갈이연대가 지향하는 바는 “큰 틀에서의 깨끗한 정치”이며 당선운동 대상 인물의 선정기준은 “도덕성”, “개혁성”, “전문성”이라고 합니다. “맑은 인물로의 물갈이”라나요. 참 두리뭉실하기 짝이 없는 얘기네요. 물론 정치권에는 우리 사회가 대체로 공감하고 있다 할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도덕적 기준에 비추어서도 정말 몹쓸 놈들이 많이 있긴 합니다. 불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