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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고장과 넷북 구입

3년간 써왔던 노트북이 맛이 갔다. 갑자기 액정이 나가더니 화면의 명도가 95% 감소했다. (잘 보면 화면이 보이긴 한다.) 어쩔 수 없이 거금(?)을 들여 값싼 넷북 하나를 구입했다. samsung NC10. 어제 프로그램을 깔던 도중 이 녀석이 잠깐 나를 골탕먹이긴 했는데, 지금은 멀쩡하게 잘 작동하고 있다.

근데 왜 미국만 오면 노트북들이 맛이 가는걸까… 부인님 노트북도 몇 달 전에 맛이 가더니 말이다. 알고 지내던 다른 한국 부부도 여기서 노트북 두 대 날렸다고 하셨고, 부인님의 친구도 미국에서 노트북 두 대를 날렸다고 했다. 혹시 한국이랑 전원 공급이 달라서?

“노트북 고장과 넷북 구입”의 2개의 댓글

  1. 넘어넘어 왔습니다. 출간 축하드리구요. *^^* 민아님께도 축하축하.

    NC10은 맥 OS가 깔리는 몇 안되는 기종 중 하나이니, 전직 전기공학도의 실력을 이용해서 한번 해킨토시를 해보시거나요 ㅋㄷ. 저도 NC10을 사서 해킨토시를 해볼까.. 싶더라구요.

  2. 김병윤/ 여기까지 오셔서 축하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NC10에 맥OS가 깔리는 줄은 몰랐네요. 나중에 함 깔아보면 재밌겠네요. ㅎㅎ (저는 전직 전기공학도가 아니라 전직 컴퓨터공학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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