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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back

드디어 논산에서 돌아왔슴다.
하지만 아직은 서울이 아니라 원주.
오늘은 우리 조카 은빈이의 운동회가 있는 날.
1일 사진사 역할을 하게 될 듯.
이제 나가봐야겠구만…
서울서 봅시다~~

“come back”의 3개의 댓글

  1. 훈련소라… 생각보다는 괜찮고, 또 생각보다 안 좋았어.
    반말도 별로 안 쓰고, 욕도 안 쓰고, 구타 같은 눈에 보이는 폭력도 없고. 정말 예전보다 많이 개선됐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 물론 예전에 어땠는지 직접 경험해 본 게 아니라 제대로 비교하긴 힘들겠지만 말야.
    하지만 대체 왜 이런 걸 하는지 모르겠는거 있잖아. 거기 있는 동안의 생활이 정말 쓸데없어 보이고, 이런 낭비가 어디있나 하는… 오히려 밖에 있을 때는 그래도 뭔가 조금은 의미가 있는 활동을 안에서 하겠지 했는데, 전혀 아니더만. 게다가 훈련이라도 빡세게 시키는 것도 아니고 -_-;

  2. \”어떤 명령이든 그냥 아무 말 없이 수행하는\” 훈련은 받은 것 같은데, 어디에 써먹는 능력일지. 전쟁에서는 좀 필요한 능력일 수는 있겠지만, 참 정이 안 가는 능력인 건 어쩔 수가 없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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