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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싸들고

학교 왔다.
아마 오늘 내일은 집에 못들어갈 듯..
원래 과학사 페이퍼 마감은 어제 또는 오늘이었으나..
자체적으로 월요일까지 내기로 했다.
홍선생님 죄송해요~~ -_-;
홍선생님은 하루만에도 논문이란 걸 써낸다던데.. -_-;
(미니홈피에는 물론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자조적인 말도 섞여있었지만..)
어쨌든.. 난 자료 읽는 데만 너무 오래 걸려서 ..
자료 없이 소설을 쓰라면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리뷰 페이퍼를 써내라고 했기 땜시, 소설쓰기는 원천봉쇄되어 있는 셈.

지금까지 7개정도의 관련 논문을 읽었으니
이제 페이퍼의 개요를 작성할 때가 되었는데..
감이 안잡히는구만.. 에고..

어제 술마시고 놀기 재밌었음..
(내가 이러고도 학생인가 -_- 어쨌든..)
깜악귀란 사람이랑 그의 공연이랑 첨 봤는데..
노래 맘에 들더라..

“양말 싸들고”의 10개의 댓글

  1. 이제 겨우 반밖에 못썼구만..
    홍선생님이 밤 12시까지 메일로 안보내면 안받겠다네.. 우째.

  2. 와우민어롲대ㅓ린얼;ㅣㅈ더린ㅇ머리ㅏ넘리우랮둛마ㅜㅇㄹ;ㅣㅓ래룽닐;

  3. 난 글쓰기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 것 같다. 고등학교 때 논술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쩔쩔매다가 시간 내에 쓰질 못했다. 그리고 글쓰기는 항상 무지무지 괴롭고 고통스러웠다.
    대학에 와서 3학년 이후 4년간 글만 쓰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건만, 글쓰기에 대한 공포증은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 것 같다. 글을 써야 하는 순간은 정말 폭발해버릴 것만 같다. 지금 기억에, 도대체 그동안 어떻게 그러고 살았는지 기억도 안나고 상상도 안된다.
    도대체 이 공포증은 언제쯤 사라질까.. 도대체 언제쯤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될까… 마음을 비워!!

  4. 1시간 전 홍선생님께 보고서를 보냈고..
    방금 수신확인해보니 읽었더군.. 휴~~ 야호!!

  5. 뭐야 우리공연 보러 왔으면서 우리공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어!

  6. 뭐야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봐놓고선 리뉴얼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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