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엔가에 학교 나와서 수요일에 집에 들어갔다가..
목요일에 학교 나와서 아직까지 학교.. -_-;
어제 제출했어야 하는 페이퍼는
반도 완성 못한 상태에서 지지부진.
콱 막힌 지점에서 하루 종일 한장도 더 못나가고 있는 상황.
오늘은 집에 들어갈 수 있으려나..
월요일엔가에 학교 나와서 수요일에 집에 들어갔다가..
목요일에 학교 나와서 아직까지 학교.. -_-;
어제 제출했어야 하는 페이퍼는
반도 완성 못한 상태에서 지지부진.
콱 막힌 지점에서 하루 종일 한장도 더 못나가고 있는 상황.
오늘은 집에 들어갈 수 있으려나..
그래도.. 동아시아 STS 학회는 생각보다 재밌었음.
일본과 대만에서 온 우리 또래 학생들과
목요일, 금요일 이틀 연짱 술을 마셔댄 덕분이라고나 할까..
나는 도대체 어디에 정신이 박혀 있는 것일까..
페이퍼보다 술자리 우선의 법칙!
대만 애들은 다들 영어를 너무 잘하고..
일본 애들 중엔 한국말 잘하는 애들이 꽤 있었다.
한국 이름을 ‘김봉구’라고 지은 일본 친구는 고대를 1년동안 다녔다는데.. 부산사투리에 고대풍의 술자리 문화를 아주 정통으로 익혀서는.. 술잔 안비우면 ‘약한 모습!’ 이러고 논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