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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또하나 구했다.

위치는 여의나루.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 2시간. 페이는 20만원.

오호라… 토요일에 여의도 가서 과외 두개씩 하고 오면 되겠다!
이제 하나만 더 구하자!

참고로 과외를 구해준 곳은 서울명문교육이라고..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LG투자어쩌구 빌딩 3층에
부동산집에 빌붙어 영업하는 과외사무소임.
부동산 사무소 귀퉁이에 달랑 책상하나 있고.. 게다가 사람도 없어서..
비치돼 있는 신청서 양식 대충 작성하고 나왔었는데 말이다.
도대체 영업을 하긴 하는건가 하며 기대도 안했는데 벌써 두개나 구해주다니..
역시 겉보기로 판단하면 못쓴단 말이지…

룰루~~

“과외 또하나 구했다.”의 7개의 댓글

  1. 인욱/ 농담에 과민반응하기는… 헤헤..
    사실 나도 3년전 쯤인가 거기에 신청했었는데…
    그땐 나도 안 구해줬었거든..
    그때는 사무실도 십몇층인가 독립적으로 굴렸었는데..
    지금 부동산 사무실에 얹혀서 사업하는 걸 보면…
    당시 무지 게을리 해서 망했다가 요즘 좀 열심히 뛰는 걸꺼야..

  2. 저런 위험한 농담을… ( -_-)

    그나저나,
    나도 거기에 등록했었는데,
    lg투자증권 있던 건물 14층인가에 있던 거 아니에요?
    가정집같이 생긴 사무실에 있던거.. 그거 옮겼나?

    일주일만에 두 갠가 소개해주고,
    잘 안 됐다니까 또 소개해주고,
    다 구한 몇달 뒤에도 과외 할 수 있냐고 서너번 전화와서 귀찮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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