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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영화보기

대학원에서 금요일마다 ‘지루한 영화보기 모임’을 하는데..
3월부터 금요일 행사가 없을 때면 영화를 꾸준히 상영해서
지금까지 5편의 영화를 상영했었다.

이번주부터 5월 한달간 내가 영화를 선정하기로 했는데..
이번주는 ‘헤드윅’을 고른 상황이고.. 담주부터는 뭘볼까 고민중임..

영화선정에 뭔가 의미를 달면 좋을 것도 같은데..

참고로 3월달엔 ‘근대 서유럽의 궁중문화’라는 주제로
‘여왕마고’, ‘엘리자베스’, ‘헨리5세’를 상영했었다.
당시 영화를 고른 누나가 그냥 보면 헷갈린다면서
왕족들 족보를 칠판에 그려주면서 간략한 설명을 해주고 영화를 봤었던 기억이 -_-;

생각해보다가 이유없이 그냥 내맘대로 고르기로 했음.. –;
일단 생각해 놓은 건..

1. 프리다
2. 허공에의 질주
3. 복수는 나의 것

봉천각에서도 이런식으로 한명씩 돌아가며 영화선정해서 보는 것도 좋을 것도 같다.
모두가 다 맘에 드는 영화를 합의해서 선정하기보다는
돌아가면서 한명씩 맘대로 고르고,
나머지 사람은 영화보기 전까지 거기에 대해 토달지 않는 방식으로 -_-;
춘기가 워낙 영화를 본게 없어서 영화 고를 때마다 손해보는 것 같아서 말야.. –;;;

“지루한 영화보기”의 8개의 댓글

  1. 어제 집에서 뻗어버리는 바람에.. 쏘리~
    새벽에 일어나 보니까.. ‘설겆이’ 돼있던데.. ansa가 한건가?
    땡큐~~ 및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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