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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이의 후회

원래 2주전 수요일이 마감이었던 서평과제의 마감시한이 이번주 수요일까지로 연장됐다는 것을 2주전 매우 다행이었다는 식으로 일기에 적었었다. 그러나, 그것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어찌보면 일정정도 예상되었던 결과이기도 했기에 절대 이런 상황은 만들지 말자고 다짐했건만…

난 배짱이임에 틀림없다. 난 아직도 서평을 다 못쓴 상황이다. 그리고 이놈의 서평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다른 공부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며, 수요일까지 또 해가야할 발제준비 또한 하나도 못한 상황이다.

오늘은 기필고 밤을 새우는 한이 있더라도 서평을 다 쓰고야 만다!
그리고 내일도 밤을 새우는 한이 있더라도 발제를 다 해가고야 만다!

미리미리 했으면 이럴 일 없을 것을… ㅠ_ㅠ
배짱이의 이 고전적인 후회는 언제쯤 없어질 것인가..

“배짱이의 후회”의 6개의 댓글

  1. 서평 쓴다고 학교 컴퓨터 앞에 앉아서는 웹서핑중..
    이러다 또 FIFA 2003 하다가..

    뭔가를 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그걸 하기 싫어 괴로워하는 시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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