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일기 이후로 일주일이 지나버렸다..
일기가 아니라 주기가 되어버리면 곤란한데..
누가 내 생활과 내 머리속을 보고서는
대신 일기를 써줬으면 할 때가 있다..
일기 쓰는게 생각보다 꽤 귀찮거던..
그래도 자기가 써야 제맛이지..하핫..
2004년의 첫달도 벌써 반이 지나가버렸다.
1월말까지 하기로 한 아르바이트는
여태 일이 없어 놀기만 하고..
이제 막 일이 생기나 했더니..
담주엔 또 설날이고..
두달짜리 아르바이트는 아마도
두달째부터 시작하려나보다.. -_-;;
내가 다닐 때, 소만사의 특기였지.
지금도… 설마했는데, 여전하구나.
소개해준 내가 다 미안하군…
미안하긴… 나야 월급만 받는다면야.. –;
이제 슬슬 일을 하겠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