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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취직

지난 토요일의 술자리..

재식 : 너 아르바이트 하지 않을래?
나 : 뭔데?
재식 : 소만사에서.. DB… 어쩌구저쩌구..
나 : 그래 하지 뭐..

사장님이 보잔다고 하는 말에
전화연락을 하고서 오늘 낮 찾아갔다.

준원이도 함께한 조촐한 면접(?)이었다.

국밥을 얻어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끝에..

1월 말까지 하는 프로젝트에
非상주 아르바이트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pay는 비밀이오.

낼모레 있을
네이버 실무진과 소만사 프로젝트 팀이 함께할 미팅에 참석하는 일이
나의 첫 일이 될 듯…

준원 : 낼모레 미팅은 네이버 사람들도 있는 자리니까, 옷은 깔끔하게 입고 나와.
나 : 오늘같은 옷은 아니라는 게지?
준원 : (헤죽 ^^;–; ) ….

좀 어이없이 결정되었지만…
나도 드디어 회사생활을 해보게 되겠군.
재밌을 것 같아,.. 신난다~~ 헤헤헤…

“어이없는 취직”의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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