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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공포

일일호프 찬조공연이라는
별거 아닌 무대임에도…
너무나 떨리더군요. >.<

마지막곡 부를 때쯤 되니까
겨우 진정이 되긴 하더만…

에고…
이놈의 무대공포증이란.. =.=

이런 게 극복이 되는걸까나…
진정 의심스럽고나…

민노당 봉천동 당원들의
집안잔치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애써 공연을 봐주러 와준
안사, 해달, 정양에게 감사를 표하오. ^^;

그리고 함께 공연하느라 고생한
노래패 후배들 너무너무 수고했어요~~~

“무대의 공포”의 2개의 댓글

  1. 못가봐서 미안해요.
    아빠가 올라오셔서…라는 구차한 변명을.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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