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질적인 첫수업이 있었다.
오늘의 수업 순서는 원래
chapter 2 – 인과적 설명
chapter 3 – 합리적 선택 이론
chapter 4 – 기능주의적 그리고 구조주의적 설명
chapter 5 – 유물론
내가 맡은 발제 부분은 chapter 4.
지난 주까지는 하나도 안 읽고… 주말도 놀고… 이번주 월요일에 좀 끄적이다
어제가 되어서야 읽으려니 내 발제 부분만 겨우 읽을 수 있었다.
실은 어제 있었던 과학철학 통론 수업에도 읽을꺼리 하나도 안읽어갔었다.
오늘 발제 준비한다고.. -_-;
이런이런….
이런식으로는 안돼!
지난날의 무계획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계획을 세워 수업준비를 알차게 해야겠다.
이거 쓰고보니 무슨 초등학생 일기같군.
그래도 오늘은 좀 놀면 안될까…
무슨 소릴까.
방만한 대학원생의 후회와 반성.. 그리고 다짐
오늘은 놀겠다는 다짐일까.
다짐 뒤엔 항상 갈등이 뒤따르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