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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아빠가 일을 도와달라고 해서
토,일 원주에 있을 예정입니다.

아침 일찍 가기로 해놓고서는
늑장을 부리고 있군요. -_-;

음냐음냐.. 이제 나가자..

“귀향”의 17개의 댓글

  1. 핸드폰 충전기랑 보조배터리 둘 다 안 가지고 와버렸네.
    연락할 사람도 없지만… 어쨌든.. -_-;;
    급한 일 있으면 홈페이지에 남겨주세요~

  2. 왜 전화 안 갖구 가니, 전화 몇 번 했는데. 물어볼거 있어서. 나중에 인욱이가 도와줬어. 정말정말 최고로 복잡하고 힘들고 어려운 이사였어…ㅜ.ㅜ

  3. 결국 모니터 망가뜨리고 미애 노트북을 모뎀 연결해서 쓰는 중. 모니턴 너무 오래된 거라 서비스센터도 결번으로 나온대. 언제 놀러와 가져올 선물은 나중에 가르쳐줄께.

  4. 똑같이 생긴거에 끼우면 된다그랬잖아! 고장낼 수가 없다구. 근데 똑같이 생긴거에 위 아래 바뀐 줄 모르고 안들어간다구 꾸욱 누르면 그 안에 뾰족뾰족 한 게 뭉개져서 못쓰게 될 수가 있더라. ㅡㅡ;

  5. 그리고 궁금한거. 내 오디오에 라디오 안테나 있잖아. 그거 보니까 am안테나라고 적혀있던데, 그게 fm 수신에도 영향을 주는 거야? 잡음이 나길래 혹시 하고 옮겨 봤더니 잡음이 안나서. 신기해서. 아님 원래 그냥 라디오 안테나??

  6. 안테나는? 왜 기껏 리플달았더니 제대로 안 읽는건데? 우쒸.
    그리구 오빠 진짜로 일반인이 다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봐. 아까 삼성아저씨 왔을 때 모뎀 본체에 연결한다고 끼웠는데 인터넷이 안되는거야. 그래서 또 막 당황해서 왜 안되는 거에요? 이러니까 아저씨가 본체 뒤에 보더니, 나한테 “여기 어떻게 넣었어요?” 이러더라구…ㅡㅡ;;
    나 혼자 처음 한건데, 삼성 에이에스 한 번, 하나로 두 번 받았어…ㅜ.ㅜ 점점 기계가 무서워 지고 있음. 살아있어… 저절로 뭔가 바뀌어서 인터넷이 안되다가 되다가 막 그래. 하나로 언니가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다시 된다. 어제 오늘 삽질을 생각하면 우와…
    게다가 스탠드도 이상해. 안켜져서 미애 램프를 껴봤더니 켜지길래 전구문젠줄 알았거든? 근데 오늘 새거 사다가 끼워봤더니 한번만 켜지구 도루 안켜져.
    내 기계들이 이 방이 싫은가봐. 아님 오작동을 불러 일으키는 이상한 기운이 서려 있는 방이 아닐까? 차소리가 너무 많이 들려서 애들이 스트레스 받았나?
    아우..정신없어라.. 오빠 내가 쓴 글자수에 최소한 20% 이상은 답글 달아라. 안 그러면 화난다. 알았지?

  7. 답글 길이에 화를 낼 것까지야.. 애인도 아니면서 말야. –;;

    어쨌든 그래두 혼자 해보니까 무섭긴 해도 뭔가 감이 오지 않나? 다들 그러면서 익히는거야. 그래도 네 경우는 좀 심하긴 하네. -_-;;
    계속 문제 있으면 한번 가서 봐줄께.. 수요일이나 목요일쯤에~

  8. 라이오 안테나의 경우에, am용도 fm에 영향을 주거든. 그건 확실해. 다 같은 전파니까.. -_-;;
    그리구… 모니터 잭 연결의 경우엔 잘 보고 했어야지. 잘 보면 사다리꼴 위아래가 다르잖아. 초보면 초보답게 조심스럽게 다뤄야지. 근데.. 첨엔 다들 그런 실수 하곤 해. 너무 자기를 비하하지 마~~
    스탠드의 경우엔 뭐가 문제인지 나도 전혀 모르겠는걸. 가서 직접 본다고 해도 내가 알 수 있을지 의문이군. -_-;;

  9. 스탠드 고쳤슈~조명가게에 맡겼는데, ㅋ 그아저씨 넘 웃겼어 언니 스탠드가 제대로 서 있질 못하는데.. 처음 한번은 그걸 몰라서 그렇다 쳐도 두번 세번 스탠드를 넘어뜨리는거 있지.. 그래서일까 돈을 안받았다고 하더군요.

  10. 애인이 아닌거랑 무슨 상관이야. 나두 오빠 애인 안해! 강조안해두 돼! 대강 정리 다 됐지. 언제 놀러오기나 해. 집 보러.. 오빠가 룸메들한테 버림받는 꿈 꿔서 슬펐어^^*

  11. 봤군요. A군, 오빠를 버리지 말아요. 오빠가 저래뵈도 A군과 J군을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A군이 카메라를 목에 걸고 내 머릿속 A군 이미지 기본설정대로ㅡ눈꼬리 내리고 눈은 살짝 웃으면서 시선은 약 45도 정도 아래로 처리ㅡ인 채 아프리카로 오빠를 아랑곳하지 않고 떠나던 장면이 너무 생생해요. 슬펐어요..

  12. 장춘님. 생일 축하해요~* 이번에 이사할 때 보니까 사다리차 한 번 부르는데 5만원 정도 하던데. 정말 원한다면 생일선물로 오빠랑 분담해서 어떻게 추진 해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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